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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You Must Create 창의적인 에너지, 브랜드 <YMC>

YMC는 1995년 프레이저 모스와 지미 콜린스에 의해 시작된 영국 브랜드입니다.

레이먼드 로위(미국의 산업 디자이너)의 슬로건 ‘YOU MUST CREATE’를 인용한 이름으로, 90년대 중반 미니멀리즘 하이엔드 패션 물결의 일부가 아닌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워크 웨어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YMC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레이저 모스. -출저 coggles.com

프레이저 모스는 영국 유스 컬처의 반항적인 면을 결합하여 워크웨어와 밀리터리에서 영감받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부터 바이닐, 책, 미드센츄리 스튜디오의 도자기, 예술, 빈티지 옷들을 모아왔고 이러한 요소들은 지금의 YMC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는 밤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노트를 항상 곁에 둔다고 합니다.  

 

 

공동 창업자 지미 콜린스는 비지니스 관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YMC는 유행을 선도하거나 최신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MC의 옷은 수량을 낮게 유지하고 양질의 원단을 사용하여, 가능한 한 현지 최고의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만들어 집니다. 특히 옷을 오래가게 하는것에 (예를 들어 옷의 마감이 잘 마무리되었는지) 생산과 공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YMC 25년간의 아카이브
2017 FALL/WINTER LOOK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