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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남양주 당일치기] 드라이브 다녀오기 좋은 남양주 필수 코스

 

단풍이 요즘 너무 예뻐서 친구랑 남양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남양주는 부담없이 기분전환하러 다녀오기 좋다. 

 

우리는 점심에 출발해서 [동동국수집] -> [대너리스] -> [물의 정원] 코스로 다녀왔다. 

 

 

1. 첫번째 추천 코스  :

육칼이 완전 끝내주는 동동칼국수

동동국수집 육곱탕면
육전!!!!
육곱탕면은 칼국수와 밥이 따로 나온다.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찾아간 동동국수집. 웨이팅 10분 정도 하고 바로 들어가서 식사했다. 육전과 육곱탕면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칼칼하고 정말 맛있다. 면이 따로 나오는데 쫄깃쫄깃하니 퍼지지도 않는다. 완전 추천함.

 

동동국수집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908

031-576-1588

 

2. 두번째 추천 코스  :

한강뷰 괜찮네. 카페 대너리스

한강뷰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카페 전면이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던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솔직히 커피, 디저트 맛은 별론데 뷰가 멋지다. 남양주 카페는 어딜가던 맛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뷰만 바라보고 간다. (여기 아메리카노 8,000원이다. 콜드브루는 빈브라더스 제품 사용하는 것 같았음) 

 

카페 대너리스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031-521-9700

 

 

3. 세번째 추천 코스  :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배부를 때? 물의 정원 산책하면 다 꺼짐.

물의 정원 산책로와 호수

 

육칼먹고 커피에 케익까지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고 걷고 싶어져서 찾아간 물의 정원. 넓직하고 산책할 겸 다녀오기 좋다. 호수가 엄청 깨끗하고 조용해서 연인끼리 다녀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여사친과 다녀왔다. 호호. 다만 왜인지 모르겠으나 공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산책로는 먼산 바라보며 걷기 좋으니 가는 길이라면 들려보고 나쁘지 않음.